[15연맹회장기] 전주남중, 삼일중 완파…11년만의 우승
- 아마추어 / 광주/최창환 기자 / 2015-05-11 15:10:00

[점프볼=광주/최창환 기자] 전주남중이 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역사상 최초의 쾌거다.
전주남중은 11일 동강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광주대회 삼일중과의 결승전에서 69-52, 17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주남중은 지난 2004년 이후 11년만이자 통산 4번째 연맹회장기 우승을 달성했다. 삼일중은 대회 첫 우승을 노렸지만, 전주남중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주장 김형준(C, 188cm)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최성현은(G, 189cm)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초반부터 전주남중이 압도한 경기였다. 전주남중은 최성현이 돌파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활로를 뚫은 가운데 박진오의 3점슛까지 묶어 기선을 제압했다. 6명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한 전주남중은 1쿼터를 9점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최성현과 박진오가 연달아 3점슛을 성공, 격차는 단숨에 두 자리가 됐다. 신동혁까지 꾸준히 득점에 가담한 전주남중은 36-26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주남중은 6명이 득점을 올린 반면, 삼일중에서 전반에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단 2명이었다.
전주남중은 3쿼터 들어 굳히기에 나섰다. 전반에 호조를 보인 3점슛이 침묵했지만, 김형준이 골밑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김형준은 상대의 반칙까지 연달아 유도했고. 전주남중은 이두원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16점 앞선 채 맞이한 4쿼터. 전주남중은 우승을 자축하기라도 하듯, 박진오가 3점슛을 연거푸 성공시켰다. 3쿼터에 잠잠했던 최성현까지 공격력을 발휘한 전주남중은 별다른 위기없이 경기종료 부저를 맞았다.
경기 결과
전주남중 69 (13-22, 13-14, 11-17, 15-16) 52 삼일중
전주남중
김형준 17득점 7리바운드 3스틸
신동혁 14득점 7리바운드 2스틸
최성현 14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진오 12득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삼일중
문가온 25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이현중 14득점 12리바운드
# 사진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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