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맹회장기] 삼일중, 삼선중 19점차 완파…전주남중과 결승 격돌

아마추어 / 광주/최창환 기자 / 2015-05-10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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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최창환 기자] 삼일중이 여유 있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삼일중은 10일 10일 동강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광주대회 군산중과의 4강전에서 57-38, 19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현중(C/F, 193cm)과 문가온(C/F, 184cm)이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손영진(F, 177cm)은 4개의 3점슛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로써 삼일중은 오는 11일 오후 1시 20분 전주남중과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삼일중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전반전은 박빙의 승부가 전개됐다. 삼일중은 손영진과 문가온의 3점슛이 불을 뿜어 기선을 제압했지만, 골밑 야투가 난조를 보였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23-17이었다.


삼선중은 1쿼터 6득점의 부진을 딛고 2쿼터에 공격력이 살아난 게 소득이었다. 조휘웅(C, 199cm)이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을 쌓았고, 주장 이준희(G, 183cm)는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하지만 양 팀의 전력 차는 3쿼터에 여실히 드러났다. 삼선중의 3점슛을 원천봉쇄한 삼일중은 이현중의 골밑 공략, 손영진의 내·외곽 득점을 묶어 단숨에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5-21이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지만, 삼일중은 4쿼터에도 활발한 공격력을 뽐냈다. 손영진이 또 다시 3점슛을 터뜨린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여유 있게 공격을 전개했다. 결국 삼일중은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선중은 8명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지만, 팀 공격을 이끌 중심 부재로 아쉬움을 삼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8-37로 밀리며 6개의 3점슛을 허용한 것도 패인 가운데 하나였다.


경기 결과
삼일중 57 (7-6, 16-11, 22-4, 12-17) 38 삼선중


삼일중
손영진 18득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2스틸
이현중 12득점 12리바운드
장세권 1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문가온 11득점 12리바운드


삼선중
조휘웅 10득점 2리바운드
이원석 6득점 9리바운드 2스틸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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