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맹회장기] ‘최성현 펄펄’ 전주남중, 군산중 제압…결승 진출
- 아마추어 / 광주/최창환 기자 / 2015-05-10 13:44:00

[점프볼=광주/최창환 기자] 전주남중이 군산중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전주남중은 10일 동강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광주대회 군산중과의 4강전에서 59-53으로 승리했다. 전주남중은 이날 승리로 오는 11일 삼선중-삼일중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최성현(G, 189cm)이 화려한 속공능력을 바탕으로 25득점, 팀 승리를 주도했다. 신동혁(F, 189cm)도 4쿼터에 6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전주남중은 전반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다. 최성현이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주장 김형준(C, 188cm)도 골밑에서 착실히 득점을 쌓았다. 최성현은 2쿼터 종료와 동시에 하프라인 버저비터까지 넣었고, 전주남중은 덕분에 15점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반면, 군산중은 서문세찬(G/F, 182cm)이 최성현에 맞서 돌파력을 뽐냈지만, 3점슛이 번번이 무위에 그치며 끌려 다녔다. 2쿼터에 서문세찬, 이창주(C, 185cm) 등 단 2명만 득점을 올린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3쿼터에도 전주남중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공격은 다소 잠잠했지만, 기습적인 압박수비로 연달아 스틸을 따내는 등 탄탄한 수비로 군산중의 득점을 최소화시켰다. 전주남중은 3쿼터에 단 9실점했다.
위기는 4쿼터에 찾아왔다. 전주남중이 전체적으로 야투 난조를 보인 가운데 김학섭 코치의 테크니컬 반칙까지 겹쳐 흐름을 넘겨준 것. 그 사이 군산중은 서문세찬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경기종료 1분 15초전 격차는 4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전주남중이었다. 전주남중은 4점의 격차가 유지되던 경기종료 9.8초전 신동혁이 속공을 성공, 6점차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결과
전주남중 59 (20-12, 19-12, 11-9, 9-20) 53 군산중
전주남중
최성현 25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형준 11득점 6리바운드
신동혁 10득점 4스틸
군산중
서문세찬 27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혁문 11득점 7리바운드
# 사진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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