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생일에 한일전 패했던 이소희 “이번엔 달라요”
- 여자농구 / 청주/김보현 / 2023-08-26 22:19:37

이소희는 1쿼터 8점, 2쿼터에는 9점을 기록하며 전반에만 17점을 쌓았고, 3쿼터까지 쿼터마다 3점슛을 하나씩 터트렸다. 3쿼터 25점 차로 벌리는 마지막 3점슛을 끝으로 이소희는 벤치로 물러났다. 주전들에게는 휴식시간을, 벤치 멤버들에게는 출전기회를 벌어주었다.
이소희는 이번 여름 다양한 해외 팀과 경기를 치렀다. 이에 이소희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해외 팀과 경기를 하다 보면 나에 대한 파악이 안 되어 있어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다. 반면에 나 역시도 상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낯설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낀 점을 말했다.
안혜지, 진안과 함께 국가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이소희는 컨디션 관리에 대해 “대표팀에서는 1번 포지션으로 훈련했었다. 팀에서는 좀 더 공격적인 2번 포지션으로 뛰다 보니 조급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차분하게 임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소희와 BNK는 오는 27일 일본의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 맞붙는다. BNK는 지난 7일 존스컵에서 일본의 샹송과의 경기에서 25점 차 패배했다. 이소희는 “지난 일본 팀과의 맞대결이 내 생일이었다. 생일이다 보니 잘하고자 하는 마음에 경기력이 잘 안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번엔 생일이 아니니까 야투 성공률도 올리고 차분하게 경기를 뛰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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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