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전 치르는 위성우 감독, “정상적으로 경기운영 하겠다”

여자농구 / 부천/서호민 기자 / 2022-03-22 2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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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서호민 기자] 우리은행이 8연승을 질주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0승 째를 달성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전반을 7점(30-37) 뒤진 우리은행은 후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국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다. 박지현이 후반에만 21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앞장 섰고, 승부처에서 터진 홍보람의 3점슛도 결정적이었다.

승리 후 위성우 감독은 "상대가 연전인데 우리보다 정신력에서 앞섰다. 4쿼터에 체력적으로 떨어진 면이 있었고, 우리가 하루를 더 쉬어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복기했다.

시즌 막판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김은선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김은선은 이날도 22분 46초를 뛰며 6점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위 감독은 "아직은 어리다보니 잘할 때도 못할 때도 항상 혼이 난다. 어제 신예영(KB)도 그렇고 올 시즌 좋은 신인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다. (김)은선이는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다. 오늘 (김)진희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우리은행은 곧바로 아산으로 이동해 삼성생명과 연전을 치른다. 끝으로 위 감독은 "사실 걱정은 된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한다. 그래도 경기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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