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드 거부권 포함’ 르브론, 레이커스와 또 대형 계약…2년 1억 400만 달러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4-07-03 21:50:45
현지 언론 ‘ESPN’은 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재계약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2년 최대 1억 400만 달러(약 1444억 원)의 맥시멈 계약을 맺었다. 1년 후 선수 옵션은 물론,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됐다.
르브론 제임스와 레이커스의 계약은 시간문제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FA 시장에 나섰지만, 이적을 위한 결정은 아니었다. 보다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내기 위한 조치였고, 레이커스는 2024 NBA 드래프트 55순위로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하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또 한 번의 대형 계약을 체결,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가 한 팀에서 선수로 뛰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다만, 레이커스로선 르브론 제임스와 올해 FA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어 올스타 레벨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사실상 힘들어졌다. 최근 더마 드로잔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설도 나왔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맥시멈 계약을 따낸 이상 실현 가능성이 낮은 얘기가 됐다.
‘ESPN’ 역시 “레이커스는 오프시즌에 미니멈 계약으로만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팀 전력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이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뒤를 받치는 3옵션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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