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 감독이 분석한 패인 “수비보다 공격이 문제였다”

프로농구 / 원주/조영두 기자 / 2022-03-10 21:35:32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서동철 감독이 패인으로 공격을 꼽았다.

수원 KT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1-7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이 중단됐고, DB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밀렸다.

KT 서동철 감독은 “매번 DB와의 경기에서는 수비보다 공격이 안 돼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도 똑같았다. 왠지 모르게 선수들의 슛 감도 좋지 않았다. 외곽 공격이 안 되면 골밑 공략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됐다. 골밑 공격을 하면서 좀 더 현명하게 플레이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상대 높이가 높다보니 우리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감을 못 잡았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KT는 캐디 라렌이 16분 46초를 뛰는데 그쳤고, 기록도 4점 6리바운드로 저조했다. 특히 3쿼터 골밑에서 DB에 연속 실점을 내줬지만 서 감독은 라렌을 투입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라렌이 너무 못했다. 감정적인 문제와 기량적인 문제 두 가지 다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승은 중단됐지만 KT는 아직 2위에.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팀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서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열심해 해줬다. 빨리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