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4연승에도 웃지 못한 KT, 2옵션 외국선수 모건 발목 부상으로 이탈

프로농구 / 수원/조영두 기자 / 2025-03-04 2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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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조던 모건(34, 200cm)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수원 KT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5-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고, 25승 17패가 되며 울산 현대모비스(24승 16패)와 승차 없는 4위가 됐다.

그러나 4연승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2옵션 외국선수 모건이 발목 부상을 당했기 때문. 모건은 3쿼터 막판 블록슛 시도 후 착지 과정에서 문정현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벤치로 물러난 그는 더 이상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KT 관계자는 “접질렸는데 걸어 다니긴 한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도 병원은 가봐야 될 것 같다. 내일(4일)이 되면 부기라던지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11월 제레미아 틸먼의 대체 외국선수로 KT에 합류한 모건은 2경기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한국을 떠났다. 회복과 재활에 집중한 그는 이스마엘 로메로를 대신해 다시 KT로 돌아왔다. 하지만 또 다시 2경기 만에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4연승에 성공했지만 모건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KT. 공백기가 길어진다면 전력에 큰 차질이 있을 수밖에 없다. 송영진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게 생겼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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