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현대모비스, 김태완-김현민 엔트리 포함 이유는?

프로농구 / 울산/이재범 기자 / 2022-12-08 1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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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최진수와 김동준 대신 김현민과 김태완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겨야만 최소한 공동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85-76으로 이겼다. KT는 최근 4연패 중이기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대와 매치에 따라 스몰 라인업이 나오면 새깅 디펜스를 하고, 하윤기가 나오면 3점슛이나 투맨 게임 의존도가 높아서 투 포인트 게임을 하자고 했다. 프림에 조금 더 무게를 실어주려고 한다”고 했다.

울산 홈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지 못했던 김현민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동현 감독은 “최진수를 넣었는데 몸 상태나 경기 내용이 부족했다. (포워드에서는) 신민석이나 다른 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 운동할 때 같이 연습한 김현민이 나았다. 진수는 D리그에서 끌어올리는 걸 고려해보라고 했다. 3라운드 이후 복귀해서 해주면 좋을 듯 하다”며 “ 현민이는 벤치에서 경기를 못 뛰어도 어린 선수들을 다독여준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고참들이 성장을 하도록 같이 해주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 게 긍정적 에너지를 넣어준다”고 했다.

조동현 감독은 김동준과 김태완의 장담점을 곁들여 설명했다.

“(김동준과 김태완이) 30분씩 뛰면서 팀을 좌우할 선수가 아니다. 수비력은 김태완이 낫고, 빨리 넘어가는 건 김동준이 조금 더 낫다. 5분, 10분 기용하는 건 수비력이 나은 태완이다. 상대 따라서 변화를 주려고 한다.”

현대모비스가 현재 공동 2위에 자리잡는데 게이지 프림의 역할도 크다.

조동현 감독은 “기대치 이상이다. 대학 졸업하고 처음 오는 선수들이 향수병도 생기고, 고민도 많다. 코트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어떨지 모르지만, 훈련이나 생활 태도 등이 훌륭해서 기대 이상이다”며 “섣부른 판단이지만, KBL에 적응해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더 좋아지면 더 잘 할 거다. 미국에서 경기를 할 때 (한국처럼) 세밀한 수비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포스트에서 볼이 잘 들어와서 잘 했다. KBL은 수비의 세밀함이 높은 리그다. 빼주는 타이밍은 경험하고 나면 좋을 거다”고 프림의 활약을 만족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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