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니콜슨, 이전보다 좋아졌다”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2-03-16 18:41:37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의 맞대결.
가스공사는 19승 25패로 7위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이날 KCC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만약 진다면 앞으로 남은 일정을 더 힘들게 치를 수 밖에 없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두경민은 휴식기 이후 두 경기를 결장했고, 앤드류 니콜슨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KCC를 만났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힘든 상황을 먼저 말씀 드린다. 이대헌이 코로나19 확진 되어 출전이 힘들다. 니콜슨은 조금씩 컨디션이 올라온다. 두경민은 코로나19의 모든 증상이 왔다. 설사, 오열, 고통, 기침, 고열 등이 와서 이제 이틀 운동했다. 살이 5kg 정도 빠졌다. 가드가 5kg이면 빅맨의 10kg 정도다. 오늘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라며 “지금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제일 중요한 3경기를 앞두고 있다. 선수들과 간절함을 가지고 (인천에서) 대구로 오면서 봄 농구를 하자고 했다. 나머지 선수로 전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대헌의 결장소식을 전했다.
이어 “송교창이 돌아왔고, 이정현과 라건아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막기 위해 볼 없을 때부터 막아야 한다”며 “니콜슨의 떨어진 득점을 메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고, 한 발 더 자신있게 움직여달라고 주문했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가져야 한다. 끝까지 잘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에 대한 추가 질문이 나오자 “저도 한 시간 전에 연락 받았다. 오전 훈련 후 점심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안 좋아 검사를 했고, 트레이너를 통해 확인했다. 병원에서도 진단을 내려주니까 지금 병원으로 갔다“고 답했다.
이대헌의 공백을 메우는 것도 중요하다.
유도훈 감독은 “신승민과 박봉진이 메워야 한다. 송교창은 높은 신장이 아니다. 니콜슨이 몸이 좋으면 차바위가 4번(파워포워드) 가능한데 (니콜슨이 몸이 좋지 않아) 그게 걱정이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이대헌이 뛴다는 가정 하에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 쪽으로 패스를 많이 하고, 화이트가 뛸 때 이대헌의 골밑 공격을 이용하려고 했다. 지금 공격형 선수들이 다 안 좋다”며 “식스맨들은 한 발 더 뛰려고 하기에 수비를 봐야 하는데(걱정하지 않고) 공격이 걱정이다”고 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한 자리 득점에 그친 니콜슨이 득점에 가세해줘야 한다.
유도훈 감독은 “어제 연습할 때 이전보다는 움직임이 나았다”며 “선발은 화이트다. 오늘 뛰는 걸 봐서 컨디션에 따라 화이트로 계속 갈 수도 있고, 니콜슨이 괜찮으면 더 뛰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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