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강을준 감독, 이승현 복귀에도 한숨 “메이스·박진철 결장”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형호 기자 / 2022-03-15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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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형호 인터넷기자] 최근 에이스들의 부재 속에 2연패 수렁에 빠진 오리온을 구할 소방수가 복귀한다.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 오리온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 SK와 4번 만나 모두 패한 오리온은 2연패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성-이승현 콤비가 빠지며 2연패로 주춤한 사이 6위 DB, 7위 한국가스공사와의 승차는 각각 1G, 1.5G 차로 줄어들었다. 9경기가 남은 시점, 오리온은 5위 자리는커녕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SK만 만나면 작아진 오리온이 징크스를 극복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

Q. 이승현 출전 가능한가?
오늘(15일) 선발로 나선다. (이)승현이도 경기를 하면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병원에서도 문제없다고 했다. 대신 무리는 시키지 않고 공격만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 휴식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출전시킬 계획이다.

Q. 메이스 발목 상태는?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는데 2주간 뛰지 말라고 한다(한숨). 일단 결정 난 건 아무것도 없고 사무국과 얘기를 나눠봐야 될 것 같다. 당장 손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늘(15일) 박진철도 못 뛴다.

Q. SK전 전패인데?
변명이지만 외국선수 문제도 있고 포워드 매치업에서 버겁다. 공격이 대성이, 호빈이, 정현이 정도가 있는데 그렇게 투입하면 안영준이나 최준용에게 미스매치를 허용한다. SK가 전체적으로 우리보다 낫다. 최준용이 올 시즌을 봤을 때는 최고의 농구선수지 않나 생각한다. 나머지도 잘하지만 최준용이 중심을 잡고 제 역할을 잘해서 1등을 달리는 것 같다. 그래도 힘든 상황 속에 열심히 해주는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신나게 공격하라고 했다.

*베스트5
오리온: 한호빈 이정현 최현민 이승현 할로웨이
SK: 최준용 최원혁 윌리엄스 안영준 이현석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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