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이규섭 대행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프로농구 / 수원/송유나 / 2022-03-15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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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송유나 인터넷기자] “남은 경기들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하겠다.” 이규섭 감독대행이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 삼성은 15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지난 13일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86-10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3쿼터에 5점까지 추격했지만 SK에게 3점슛 17개를 허용하면서 더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올 시즌 최하위를 확정했다.

9승 36패에 머물러 있는 삼성. 휴식기 이후 연승을 달리며 ‘고춧가루 부대’로 부상하는 듯 했으나 아이제아 힉스의 컨디션 난조, 포워드진의 침묵이 겹치면서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삼성은 남아있는 9경기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려 10승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까.

서울 삼성 이규섭 감독대행
Q) 오늘 경기 준비는?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둬서 연습했다. 훈련 시간이 짧은 상황이고 힉스 선수는 아직 통증을 조금 느끼고 있어서 체크가 더 필요하다. KT가 좋은 디펜스를 보여주는데 기록적으로 KT에게 많이 밀렸다. 기록적으로 보면 어려운 게임이 될 수 있지만 평균의 힘을 믿고 있다. 맞대결에서 나온 수치는 비정상적이고 이제 평균으로 올라올 것이다. 올 시즌 9게임 남은 시점에 10위에 머물러있는데 선수들 간 믿음, 소통, 격려가 필요하다. 하나가 되어 싸워야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은 경기들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하겠다.

Q) 상대팀 감독들이 “초반을 잡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실 2위 KT와의 경기라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꾸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것 같다. 상대팀 감독들이 저희에게 지면 타격이 있다고 판단하고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해서 초반부터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저희가 초반에 잘해서 따라가는 경기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너무 많은 실점을 줬다. 강력하게 준비를 하기 보다는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디테일을 살리는 방향으로 준비했다. 초반에 선수들이 많이 부딪히고 몸싸움을 잘해줄 필요가 있다. 마지막까지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다.

Q) 힉스의 수비 범위가 좁아진 게 팀 수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
기용할 때도 어려움을 겪는다. 본인이 느낌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면 교체해서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힉스의 부상이 작은 부상이 아니라 시즌 아웃급 부상이었다. 선수 건강이 최우선이고 선수들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야 선수들이 저를 믿고 따라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힉스의 자리를 카마이클 선수가 조금 더 메워줬으면 한다. 쓸데 없는 동작, 파울콜에 적응하지 못하는 점,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고쳐야 한다. 


*베스트 5
삼성: 이동엽 힉스 김시래 임동섭 이원석
KT: 하윤기 허훈 정성우 양홍석 라렌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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