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롱 공백, 내가 있잖아!’ 프림 폭발한 현대모비스, 정관장 제압하고 공동 2위 도약
- 프로농구 / 안양/이상준 기자 / 2025-03-08 17:59:08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81-74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공동 2위(26승 16패)로 올라섰다. 잔여 경기 알 수 없는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더불어 현대모비스는 정관장과의 맞대결 2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게이지 프림(31점 12리바운드)이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 숀 롱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박무빈(11점 4리바운드)과 이대헌(9점 3점슛 2개)의 고비 때마다 터진 3점슛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반면 정관장은 연승 사냥에 실패, 시즌 전적 16승 26패의 7위를 유지했다. 6위 원주 DB와의 격차는 2.5경기로, 잔여 경기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이 더욱 힘겨워질 전망이다.
변준형(13점 3리바운드)과 하비 고메즈(17점 3점슛 5개)의 분전으로 경기 내내 현대모비스와 접전을 펼쳤으나,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3쿼터, 현대모비스는 정관장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혈투를 펼쳤다. 물론 쿼터 초반 터진 박무빈과 이대헌의 3점슛으로 흐름을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정관장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고, 그 결과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에게 총 11점을 내리 내줬다. 프림이 3쿼터에도 10점을 올리며, 골밑 수호를 이어갔으나 2% 부족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3쿼터도 1점 차(64-63)의 불안한 리드로 마칠 수밖에 없었다.

적지에서 소중한 1승을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홈인 울산으로 이동, 1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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