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십자인대 부상' 이두호, 20순위로 KT 간다
-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형호 기자 / 2023-09-21 16:30:21

단국대 4학년 이두호(190.5cm, F)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0순위로 수원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재우가 팀을 이탈한 상황에서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며 궂은일을 담당했던 이두호는 파워와 쏠쏠한 외곽슛 능력, 악착같은 수비가 장점인 선수다.
올 시즌에는 큰 위기도 있었다. 당초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까지는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두호지만 지난 7월 MBC배 예선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쇼케이스와도 같은 잔여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결국 드래프트장에서 이름이 불리며 활짝 웃었다.
KT에 합류하게 된 이두호는 우선 부상 회복과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시련을 이겨내고 프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룬 그의 프로 행보를 지켜보자.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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