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참가 명단 공개...박민수, 이승준, 하도현 등 포함

3x3 / 김지용 / 2021-03-30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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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올림픽 3x3 대표팀에 도전할 9명의 명단이 가려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3일 오는 4월4일(일) 오후 2시부터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협회는 트라이아웃에 도전할 9명의 명단을 30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019년과 2020년 코리아투어 참가 여부를 국가대표 도전 기준으로 삼은 협회는 코리아리그 참가 선수와 코리아투어 오픈부에서 3위 이내 입상한 선수들에 한 해 이번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도전의 기회를 줬다.

6일간의 서류접수 기간을 가진 협회는 29일 서류접수를 마감했고, 이 결과 트라이아웃에 도전할 9명의 선수가 가려졌다.

지난해 5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과 함께 21연승이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하늘내린인제의 김민섭, 박민수, 하도현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DSB의 박래훈, 4WIN의 이승준, 동준 형제, 2019년과 20년 3x3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4WIN의 김동우 등 총 9명이 오는 4일 열릴 트라이아웃에 나서게 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9명의 선수들은 4일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게 될 4명의 대표팀 선수와 2명의 예비 엔트리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과 운동 능력, 포지션별 경기 운용 능력, 팀 기여도, 체력, 신체 조건 등을 심사해 대표팀 명단을 꾸리게 된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나서게 되는 대표팀은 반드시 FIBA 3x3 자국 랭킹 10위 내에서 2명을 선발해야 하고, 나머지 2명은 자국 랭킹에 상관없이 FIBA 3x3 등록 선수 중 2명을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 예비엔트리 2명은 자국 랭킹 10위 내에서 선발해야 한다.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의 출전이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은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며 한국은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한편, 그동안 강력한 국가대표 승선 후보로 거론됐던 노승준과 방덕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트라이아웃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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