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협회장기] 선일여고 시즌 2관왕까지 한걸음 남았다…숙명여고와 결승서 격돌
- 중고농구 / 영광/서호민 기자 / 2024-04-04 17:18:41

선일여고는 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수피아여고를 68-60으로 제압했다. 한지민(17점 15리바운드 3스틸)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하지윤(15점 7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 홍현서(14점)의 훌륭한 지원사격에 힘입어 수피아여고의 결승 진출을 가로막았다. 승리한 선일여고는 이번 대회 전승을 달리고 있는 숙명여고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수피아여고는 이가현(31점 17리바운드) 분전했으나, 초반 기세 싸움에서 밀리며 결승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전반전까지 선일여고가 39-28로 앞섰다. 하지윤이 15점, 홍현서가 14점을 넣으면서 리드를 이끌었다. 수피아여고는 이가현이 10점으로 힘을 냈다.
후반 들어 선일여고가 기세를 더욱 올렸다. 하지윤의 공격 엔진이 여전히 달아오른 상태서 이지원, 한지민이 각각 5점, 4점으로 든든히 뒤를 받쳤다. 4쿼터 수피아여고가 추격전을 개시했지만 선일여고의 리드에 큰 영향은 없었다.
끝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선일여고는 5점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반면, 수피아여고는 이가현이 4쿼터에 맹폭하며 뒤늦게 힘을 내봤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승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숙명여고와 동주여고의 맞대결에선 숙명여고가 75-63으로 웃었다. 이민지(34점 8리바운드 2스틸)와 송윤하(20점 14리바운드 4스틸)가 원투펀치를 이뤄 결승전으로 향한 숙명여고는 5일 선일여고를 상대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결과>
* 여고부 준결승전 *
선일여고 68(15-15, 24-13, 16-14, 13-18)60 수피아여고
선일여고
한지민 17점 15리바운드 3스틸
하지윤 15점 7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
홍현서 14점
수피아여고
이가현 31점 17리바운드
임연서 14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숙명여고 75(21-18, 15-13, 18-8, 21-24)63 동주여고
숙명여고
이민지 34점 8리바운드 2스틸
송윤하 20점 14리바운드 4스틸
유하은 19점 6리바운드 3스틸
동주여고
강효림 17점 6스틸
김도연 16점 8리바운드
김주하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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