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 싸우는 아이들 위해’ 삼성, 한국사회복지협회에 썬더스 해피포인트 전달
- 프로농구 / 잠실/조영두 기자 / 2025-03-15 16:14:09

1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맞대결. 하프타임에 뜻깊은 순서가 진행됐다. 해피포인트 전달식이 열린 것.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썬더스 해피포인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썬더스 해피포인트는 2002-2003시즌 서장훈(은퇴)이 시작한 ‘사랑의 자유투’가 시초다. 매 시즌 감독 및 선수단의 개인 성적에 따라 소정의 금액을 적립해 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한다.
지난 시즌까지 썬더스 해피포인트를 통해 누적 상금 3억 7642만 6500원이 적립됐다. 적립된 모금액은 시즌 종료 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될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썬더스 해피포인트는 계속 되고 있다. 김효범 경기 승리 당 30만 원, 이정현 출전 경기 당 2만 원, 이대성 어시스트 1개 당 5만 원, 최현민 3점슛 1개 당 2만 원, 이동엽 경기 승리 당 7만 원, 최성모 스틸 1개 당 3만 원, 이원석 덩크슛 1개 당 5만 원이 적립된다. 센딧 에프엔비 코리아는 잠실체육관 앞에서 판매하는 푸드트럭 수익의 일부를 썬더스 해피포인트에 적립하고 있다.
이번 시즌 썬더스 해피포인트는 15일 기준 844만 원이 누적됐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김효범 감독을 비롯한 이정현, 최현민, 이동엽, 최성모, 이원석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센터장에게 기부금 보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센딧 에프엔비 코리아 이우철 이사 또한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센딧 에프엔디 코리아 이우철 이사는 “삼성 팬들이 저희 음식을 구매해주시는데 어떻게 보답해드릴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썬더스 해피포인트를 알게 됐다. 너무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센터장은 “썬더스 해피포인트를 통해 감독님과 선수들이 모은 돈으로 백혈병 환우를 돕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이 좋은 성적을 내서 더 많은 아이들이 후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회복해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와 선수들 모두 아이들을 함께 응원하겠다”며 웃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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