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98명 인산인해 부산사직체육관, 소노 1300명 원정팬 뜨거운 함성
- 프로농구 / 부산/이재범 기자 / 2026-05-09 16:06:25

부산 KCC는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숀 롱의 결승 자유투로 고양 소노에게 88-87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KCC는 1승만 더 추가하면 6위 최초 챔피언에 등극한다. 소노는 10일 4차전에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노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1만998명이 입장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층까지 좌석이 매진되었고, 3층과 4층도 차례로 풀렸는데 서서히 예매 가능한 좌석이 사라졌다.
3층까지 매진되면 9000명, 4층까지 채울 경우 1만10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KCC 관계자는 8일 “현장 구매 관중까지 고려하면 1만1000명 정도 예상한다”고 했다. 예상대로였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기준 관중 1만 명을 넘긴 17번째 경기다. 기존에는 잠실체육관에서만 14번 나왔는데 KCC가 부산으로 연고지로 옮긴 뒤 3회 추가되었다.
KCC는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도 1만496명과 1만1217명을 기록한 바 있다.
KCC는 챔피언결정전 홈 3경기 연속 1만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소노 단체 응원은 약 1300명이다. 별도로 구매한 팬들까지 고려하면 그 이상이다.
고양에서 버스를 타고 3, 4차전 모두 보러 내려온 팬은 360명.
이들은 챔피언결정전 첫 승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소노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다. 때론 부산사직체육관이 소노 홈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부산사직체육관은 경기만큼 팬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사진_ 박상혁,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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