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개혁·쇄신” 대한민국농구협회, 신기성·이규섭·김은혜·하승진 등 신임 이사 선임

아마추어 / 방이/최창환 기자 / 2025-04-02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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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최창환 기자] “대대적인 개혁을 통한 쇄신이 필요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보다 젊은 농구인들이 합류한 집행부를 구성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올림픽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전체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각종 위원장을 위촉했다.

단연 주목할 부분은 젊은 농구인이 대거 이사로 합류했다는 점이다. 신기성, 이규섭, 김은혜 해설위원을 비롯해 유튜버와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하승진 등이 제35대 집행부 임원에 가세했다. 4명 모두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스타 출신이다.

정재용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그동안 노쇠화됐다는 인식을 줬던 게 사실이다. 대대적인 개혁을 통한 쇄신이 필요했다. 협회가 발전하기 위해선 젊은 농구인들의 의견도 반영을 해야 하는 만큼, 젊고 합리적인 인물들을 찾았다. 4명 모두 대대적인 개혁에 부합하는 농구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사진은 이사회를 통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농구 발전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장도 새롭게 구성했다. 남자는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 여자는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맡는다. 각각 KBL, WKBL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꼽히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할 때 각각 남자,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35대 집행부 임원 명단

회장 : 권혁운(아이에스그룹 회장)

부회장 : 박소흠(우신기업 대표), 김동열(승진산업/투데이건설 회장), 황성근(SG COMPANY 대표이사), 김화순(전 경기력향상위원장-여자), 유재학(KBL 경기본부장), 이영열(삼호개발 사장), 정재용(전 KBS 스포츠국장)

이사 : 성정아(전 대한체육회 이사), 심찬구(스포티즌 대표이사 사장), 장대석(주한미국상공회의소 상무), 백성욱(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스포츠아일랜드 대표이사), 박진혁(씨아이앤디플러스 대표이사), 장지석(단국대 체육위원장), 오세이(숭실대 교수), 김도환(KBS 스포츠취재부장), 신기성(SPOTV 해설위원), 이규섭(IB스포츠 해설위원), 김은혜(KBS·KBS N 스포츠 해설위원), 하승진(유튜버·방송인), 김진수(세종스포츠정형외과 대표원장), 조주영(법무법인 ‘신의’ 변호사), 안덕수(WKBL 사무총장)

감사(행정) : 전철우(부산광역시협회장)

감사(회계) : 박창하(동아송강회계법인 대표)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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