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접질린 SK 오재현, 전거비인대 손상 진단···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
-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5-03-10 15:45:15

서울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9-69로 승리했다. 5연승과 동시에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오재현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 오재현은 4쿼터 중반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차바위와 다리가 엉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쓰려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10일 병원 검진 결과 오재현은 전거비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원래 고질적으로 좋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오는 14일 원주 DB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SK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거비인대 손상 진다을 받았다.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번에 다친 부위라 지켜봐야 될 것 같다. 14일 경기 출전 여부는 13일까지 체크해야 알 수 있다”며 오재현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올 시즌 오재현은 정규리그 40경기에서 평균 29분 53초 동안 9.4점 3.0리바운드 3.6어시스트 1.4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김선형과 함께 SK 가드진의 주축이다. 공격과 더불어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에 공헌했다.
발목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오재현. SK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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