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3주 동안 홈에서 훈련을 못해서···” 김효범 감독이 말하는 삼성 야투 난조 원인은?

프로농구 / 잠실/조영두 기자 / 2025-03-03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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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김효범 감독이 삼성의 야투 난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서울 삼성은 3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4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휴식기 이후 삼성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경기 평균 득점이 62.5점에 불과하다. 극심한 야투 난조로 득점이 정체되고 있어 이 부분이 해결되어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 김효범 감독은 “변명을 하긴 좀 그렇지만 3주 동안 홈(잠실체육관)에서 훈련을 한번도 못했다. 주말이 끼면 보통 원정 팀이 먼저 훈련한다. 그럼 우리 훈련 시간은 오후 4시에서 6시다. 특히 금요일 6시에 훈련이 끝나고 STC(삼성트레이닝센터)로 가면 1시간 40분이 걸린다. 홈에서 훈련을 못하다보니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실 슛이 안 들어가는 건 지지난 시즌,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다. (코피) 코번이 골밑슛을 한번에 넣지 못하는 것도 익숙하다. 계속 연습을 시키고 있다. 다 변명이긴 하지만 야투 난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정관장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4-85로 패했다. 당시 정관장 외국선수 듀오 디온테 버튼과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버튼 2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브라이언트 20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날 김효범 감독은 매치업을 바꿔 이원석에게 오브라이언트의 수비를 맡긴다. 코번보다 높이가 좋기 때문에 수비를 피해서 던지는 스탭백 슈팅을 어렵게 던지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김효범 감독은 “시작에 오브라이언트 매치업을 (이)원석이로 바꿨다. 원석이 컨테스트가 코번보다 높다. 스탭백은 터프샷인데 꼬박꼬박 넣어주니까 버튼보다 무서운 것 같다. 정관장의 일대일 공격과 스팟업 3점슛 비중이 워낙 높아. 일대일 상황에서 코번만 헬프를 가고 나머지 선수들은 3점슛을 막도록 했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삼성 : 최성모 이정현 최승욱 이원석 코번
정관장 : 박지훈 김영현 고메즈 김경원 오브라이언트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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