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9점' 르브론의 전대미문 통산 4만 득점, 오는 3일 덴버전 유력
-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4-03-01 15:18:31

[점프볼=홍성한 기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정규리그 통산 4만 득점은 단 9점만이 남았다.
LA 레이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위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4-131로 이겼다.
서부 컨퍼런스 9위 레이커스(33승 28패)는 2연승을 질주, 8위 새크라멘토 킹스(33승 25패)와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앤서니 데이비스(4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와 디안젤로 러셀(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르브론 제임스의 정규리그 통산 4만 득점은 오는 3일 덴버 너게츠와의 홈 경기가 유력해졌다. 제임스는 29일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3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몰아치며 통산 3만 960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전 제임스는 백투백 경기로 인해 '출전 불투명(questionable)'으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되어있었지만,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2쿼터 들어 득점을 몰아치기 시작한 제임스는 3점슛 등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1점을 몰아넣으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후반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간 제임스였지만, 40점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최종 기록은 38분 44초 출전, 31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전대미문의 통산 4만 득점까지 단 9점만을 남겼다.

한편, 레이커스는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워싱턴(9승 50패)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경기 종료 24초를 남기고 124-126으로 뒤처진 상황. 오스틴 리브스의 중거리슛이 림을 가르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고, 제임스의 3점슛과 데이비스의 덩크슛을 더해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워싱턴은 13연패 늪에 빠졌다. 조던 풀(34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마빈 베글리 3세(23점 4리바운드 2블록슛), 카일 쿠즈마(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가 활약했으나 뒷심이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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