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종별] ‘전원 득점’ 숙명여중, 2연패 첫걸음 뗐다…온양여중은 4명 더블더블 (여중부 종합)

아마추어 / 최창환 기자 / 2026-07-24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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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2연패를 노리는 숙명여중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숙명여중은 24일 영광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중부 예선 1차전에서 전주기전중을 77-35로 완파,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허정원(14점 3점슛 4/6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쾌조의 슛 감각을 뽐낸 가운데 유수민(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서채원(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제 몫을 했다. 숙명여중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12명 모두 득점을 올리며 첫 승을 합작했다. 반면, 전주기전중은 이보늬(10점 11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만으로 숙명여중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숙명여중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3개의 3점슛을 몰아넣은 허정원을 앞세워 1쿼터 스코어 28-7을 만든 숙명여중은 이후에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3쿼터까지 전주기전중을 매 쿼터 10점 미만으로 묶는 등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고, 이후 고른 득점분포까지 더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도 강팀들이 실력 발휘에 나섰다. 온양여중은 인천동수중을 95-28, 67점 차로 완파했다. 홍지아(26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2블록슛)가 경기를 지배한 가운데 허서연(16점 16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 이수안(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양다연(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에 이르기까지 4명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반면, 인천동수중은 전력 차를 실감해야 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0-71로 밀린 가운데 실책도 42개 범하는 등 공수에 걸쳐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한 끝에 첫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동주여중은 정수빈(21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소예연(14점 8리바운드 3스틸), 김지수(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선일여중을 57-44로 제압했다. 선일여중은 장시은(22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과 이승은(12점 8리바운드 3스틸)이 분전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17%(4/23)에 그쳐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결과>
여중부 예선 1일 차
(1승) 숙명여중 77 (28-7, 16-6, 12-9, 21-13) 35 전주기전중 (1패)
숙명여중

허정원 14점 3점슛 4/6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유수민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서채원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전주기전중
이보늬 10점 11리바운드 2스틸

(1승) 온양여중 95 (24-2, 32-5, 17-13, 22-8) 28 인천동수중 (1패)
온양여중

홍지아 26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2블록슛
허서연 16점 16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
이수안 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양다연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

인천동수중
이아인 5점 3리바운드 2스틸
박하린 5점 2리바운드
김소연 5점 2리바운드
이채율 5점

(1승) 동주여중 57 (15-10, 14-10, 12-9, 16-15) 44 선일여중 (1패)
동주여중

정수빈 21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소예연 14점 8리바운드 3스틸
김지수 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선일여중
장시은 22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이승은 12점 8리바운드 3스틸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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