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몽크 위닝 뱅크슛’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에 후반 대역전극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11-29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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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새크라멘토가 골든스테이트에 후반 대역전극을 펼쳤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이자 NBA 인-시즌 토너먼트 서부 C조 예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4-123으로 승리했다.

말릭 몽크(2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위닝 뱅크슛을 성공시켰고, 디애런 팍스(2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케빈 허더(2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맹활약했다. 10승 6패가 된 새크라멘토는 서부 컨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55-72로 전반전을 뒤진 새크라멘토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팍스와 허더가 있었다. 이들은 내외곽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3쿼터에만 21점을 합작했다. 여기에 크리스 두아르테와 몽크도 지원 사격을 했다. 데이비온 미첼과 트레이 라일스도 공격을 성공시킨 새크라멘토는 95-104로 추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새크라멘토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사샤 베젠코프가 3점슛을 터트렸고, 트레이 라일스도 득점을 올렸다. 모제스 무디에게 외곽포를 맞았지만 팍스와 몽크가 득점에 성공, 111-11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만만치 않았다. 무디와 스테픈 커리에게 3점슛을 맞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빼앗겼다.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외곽포를 터트렸지만 앤드류 위긴스에게 풋백 득점을 허용, 패색이 짙어졌다.

위기의 순간, 몽크가 해결사로 나섰다. 몽크는 윙에서 3점슛을 꽂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골든스테이트가 턴오버를 범하며 공격권을 가져왔고, 어려운 자세에서 극적인 뱅크슛을 성공시켰다. 새크라멘토가 대역전극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커리(1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위긴스(2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8승 10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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