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분위기를 올리는 방법, 선수 vs. 스태프 장포 내기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4-01-08 15:01:00

서울 삼성은 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삼성은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고양 소노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2024년 들어 3경기 연속으로 졌다.
허벅지 통증을 느끼는 코피 코번이 결장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앞선 원주 DB와 맞대결에서는 이원석이 코뼈 부상을 당했다.
분위기가 처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훈련 전 분위기 자체가 밝았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이 현재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팀 분위기다. 분위기가 처지면 경기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선수들과 식사 등을 하며 소통하고, 선수들의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한다. 물론 팀이 지향하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서울 SK는 훈련을 할 때마다 장포 내기를 하지만, 삼성은 시즌 처음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선수들의 장포 실력이 떨어졌다. 홍경기만 성공했다. 스태프에서는 2명이 넣었다.
희비는 엇갈렸지만,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미리 준비된 커피를 한 잔씩 들고 대구체육관을 떠났다.
삼성은 8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시즌 4번째 대결을 펼친다. 지난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82-107로 대패를 당했지만, 1,2라운드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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