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 2위 도전! SAC, MEM 33점차 완파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1-24 14: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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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서부 2위 자리까지 넘본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4일(한국시간)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33-100, 33점차 완승을 거뒀다.

새크라멘토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승리였다. 현재 서부 3위에 위치하고 있는 새크라멘토가 서부 2위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차를 한 경기나 좁히면서 2위 자리에 한 걸음 다다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크라멘토는 이를 이뤄냈다. 경기력이 매우 조화로웠다. 원투펀치 디애런 팍스(17점 10어시스트)와 도만타스 사보니스(14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활약은 여전했고, 보조 자원 해리슨 반즈와 키건 머레이도 각각 20점씩 넣었다. 벤치에서는 트레이 라일스(24점, 3점슛 6개)와 말릭 몽크(13점 9리바운드)가 맹활약했다.

새크라멘토는 1쿼터부터 47점을 넣었다. 반즈가 3점슛 5개를 적중시켰고, 머레이, 라일스, 몽크 등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2쿼터, 3쿼터에 멤피스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3쿼터 막바지에 라일스의 3점슛, 홈즈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다시 리드를 벌렸다.

그리고 4쿼터에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라일스가 3점슛에 이어 러닝 덩크슛까지 성공시켰고, 반즈의 풀업 3점슛, 라일스의 3점슛, 사보니스의 덩크슛이 터지며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119-96으로 점수를 벌렸고, 이 리드를 끝까지 유지해내며 승리를 따냈다.


새크라멘토는 플레이오프에 16시즌 못 나가고 있는 팀이다. 이는 현존하는 NBA 팀중 최장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시즌까지도 서부 12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새크라멘토는 서부 2위 멤피스와의 격차를 한 경기나 좁히며 서부 2위 자리를 향한 추격전을 전개해나갔다. 이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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