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천만다행’ 무릎 부여잡은 소노 윌리엄스, 부상 심하지 않다···2~3주 휴식 진단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5-03-03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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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무릎을 부여잡은 앨런 윌리엄스(32, 201cm)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 소노는 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9-8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이 좌절됐고, 시즌 전적 14승 27패가 됐다.

소노는 승리보다 더 큰 걸 잃었다. 1옵션 외국선수 윌리엄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것. 윌리엄스는 4쿼터 중반 코트 위 땀에 미끄러져 오른쪽 무릎에 뒤틀렸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고 더 이상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3일 정밀검진 결과 윌리엄스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무릎에 부기가 있어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과거 수술을 받았던 무릎이기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노 관계자는 “2~3주 휴식 필요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타박상인 것 같다. 대체 외국선수를 구할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12월 아내의 출산으로 한국을 떠났던 윌리엄스는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기간 다시 소노로 돌아왔다. 소노는 윌리엄스 복귀 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윌리엄스는 공백기를 갖게 됐다.

윌리엄스의 이탈로 전력에 큰 타격이 생긴 소노, 앞으로 일정이 더욱 험난해졌다. 김태술 감독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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