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잉그램 30점 폭발’ NOP, LAC 꺾고 PO 막차 탑승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2-04-16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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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뉴올리언스가 클리퍼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즈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5-101로 승리했다.

브랜든 잉그램(3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CJ 맥컬럼(1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래리 낸스 주니어(14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서부 컨퍼런스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뉴올리언스는 1번 시드인 피닉스 선즈와 만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뉴올리언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잉그램이 있었다. 잉그램은 전반에만 18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리는 잉그램의 공격에 클리퍼스의 수비는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낸스 주니어와 맥컬럼도 연속 득점을 올렸고, 56-4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위기가 찾아왔다. 레지 잭슨과 마커스 모리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무더기 실점을 내준 것. 뉴올리언스는 갑작스럽게 야투 난조를 겪으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잉그램의 연속 득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쿼터 막판에는 로버트 코빙턴과 노먼 파월에게도 득점을 허용했고, 74-84로 리드를 뺏긴 채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향한 뉴올리언스의 의지는 강했다. 4쿼터 낸스 주니어, 잉그램, 트레이 머피 3세가 득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맥컬럼이 3점슛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잭슨과 모리스에게 실점했지만 이번엔 머피 3세가 외곽포를 꽂았다. 다시 분위기를 잡은 뉴올리언스는 클러퍼스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덩크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클리퍼스는 잭슨(27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모리스(2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한 폴 조지의 빈자리가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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