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연패 탈출 노리는 가스공사, 강혁 감독 “워니와 안영준 득점 줄여야”
-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2025-03-09 14:03:14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하락세를 타고 있어 4위(25승 17패)와의 격차가 3경기까지 벌어졌다. 현재 2연패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SK의 강점은 빠른 속공과 단단한 수비다. 적절한 파울 사용을 통해 최대한 속공을 저지해야 한다. 또한 (자밀) 워니, 안영준의 득점을 줄일 필요가 있다. 사실 워니는 어떻게 막아도 기본 점수는 한다. 옆에서 같이 도와주면서 안영준까지 잘 체크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강혁 감독에게 말대답을 했던 신승민을 이날 엔트리에서도 제외했다. 앞으로 몇 경기 더 결장할지 모르지만 강혁 감독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서울 오기 전에도 비디오 미팅을 했는데 혼자서 개인 훈련을 하더라. 선수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참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가려고 한다.” 강혁 감독의 말이다.
그동안 가스공사는 주로 신승민에게 안영준 수비를 맡겨 왔다. 그러나 신승민이 빠지면서 차바위, 박지훈 등이 안영준의 매치업 상대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혁 감독은 “처음엔 차바위가 막는다. 안 디면 박지훈을 투입할 계획이다. 파울이 나오더라도 거칠게 몸싸움을 해줘야 한다. 안영준이 우리 팀과 하면 컨디션이 좋더라. 공을 잡기 어렵도록 해야 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SK : 김선형 오재현 안영준 최부경 워니
가스공사 : 벨란겔 차바위 전현우 김준일 니콜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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