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러치 지배한 '킹' 르브론…LAL, 접전 끝에 휴스턴에 극적인 승리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3-11-20 1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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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르브론이 클러치를 지배했다. 레이커스는 극적인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105-104로 이겼다.

2연승에 성공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6위(8승 6패)로 올라섰다. 르브론 제임스(3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앤서니 데이비스(2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오스틴 리브스(1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0-28로 마친 레이커스는 2쿼터에도 끌려다녔다. 제임스가 12점을 몰아넣으며 잠시 동점을 만든 것도 잠시였다. 제일런 그린과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딜런 브룩스에게 연거푸 득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또한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터키산 센터 유망주, 알파렌 센군과 프레드 밴블릿에게 2쿼터까지 15어시스트를 헌납하는 휴스턴의 유기적인 농구에 고전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49-55, 여전히 레이커스가 뒤처졌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가 반등에 성공했다. 데이비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이비스는 제임스의 득점을 어시스트 하는 등 다방면으로 휴스턴의 수비를 괴롭혔다. 캠 레디쉬의 3점슛과 루이 하치무라의 지원사격까지 나온 레이커스는 81-75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레이커스는 위기를 맞았으나 뒷심이 강했다. 브룩스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제임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3점슛과 돌파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어 리브스의 3점슛까지 나온 레이커스. 경기 종료 4.4초 전 센군에게 동점(104-104)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공격에서 또 한번 제임스가 극적인 자유투를 얻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반면, 휴스턴은 2연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7위(6승 5패)로 내려앉았다. 브룩스(24점 2어시스트 4스틸)와 센군(2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밴블릿(15점 16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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