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3점슛 3방 적중’ 이현중, 멜버른 상대로 9점 4리바운드···일라와라는 접전 끝에 석패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4-02-18 13:54:25

일라와라 호크스는 18일 호주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87-92로 패했다.
저스틴 로빈슨(1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타일러 하비(13점 2어시스트), 샘 프롤링(12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돋보였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멜버른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14패가 됐다. 뉴질랜드 브레이커스와 애들레이드 36ers의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현중은 17분 36초를 뛰며 9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4개를 던져 3개를 적중시켰다. 외곽에서 존재감을 뽐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이현중은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또한 수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2쿼터에도 투입된 그는 열심히 코트를 누볐지만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일라와라는 42-38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리바운드 1개를 걷어냈고, 정확한 패스로 로빈슨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다. 이현중이 가장 돋보인 건 4쿼터였다. 3점슛 2방을 연이어 터트리며 분위기를 일라와라 쪽으로 가져왔다. 불안하 자세에서도 정확하게 슛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일라와라는 웃지 못했다. 멜버른에게 잇달아 외곽포를 맞으며 리드를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개리 클락이 발목을 접질렸고, 골밑의 핵심 프롤링이 5반칙 퇴장으로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토드 블랜치필드의 외곽포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 사진_일라와라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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