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더비' 이규섭 대행 "너무 많은 리바운드 허용하고 있다"
- 프로농구 / 잠실학생/김선일 / 2022-03-13 13:41:18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단순히 정규리그 1위팀과 10위팀의 맞대결이 아닌 잠실 라이벌이 자웅을 겨루는 S-더비이다.
삼성은 휴식기 후 첫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이제아 힉스의 복귀와 함께 김시래는 커리어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이원석은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KGC전에서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무려 100실점했다. 앞선 2연패 과정에서는 뒤쳐 있어도 따라가는 힘을 보여줬지만, KGC전에서는 무기력한 20점차 대패를 당했다.
다시 한 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전을 위해 라이벌전 승리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이규섭 감독 대행은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했다. 이규섭 감독 대행은 “맞대결에서 너무 많은 리바운드를 허용하고 있다. 이유가 어찌됐든 말도 안 되는 수치다”라고 말했다.
이규섭 감독 대행
Q. 3연패에 빠졌다. 지난 경기 끝나고 선수들에게 특별히 한 얘기가 있는지?
수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수비에 임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코트에 나올 때 자세, 공수 양면에서 10개 구단 모두 저마다의 룰이 있을 것이다. 우리도 있다. 수비에 의지도 필요하지만, 마인드를 바꿔서 준비해보자고 했다.
Q. 아이제아 힉스와 김시래 이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해 보이는데?
두 선수에서 파생되는 옵션이 빛을 봤으면 좋겠다. 두 선수에 대해서 모든 팀들이 경계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선수들이)이를 영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외곽에서 슛이 터진다면 스페이싱, 상대 수비 범위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슛에 관해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지만, 찬스에서 자신 있게 올라갔으면 좋겠다.
Q. 맞대결에서 항상 많은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이에 대해 준비한 것이 있는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 47.2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비현실적인 수치다. 평균적으로 이 정도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것은 이유가 어찌됐든 말도 안 된다. 우리가 강력하게 인지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베스트5
서울 삼성: 김시래, 이동엽, 강바일, 이원석, 아이제아 힉스
서울 SK: 이현석, 최원혁, 안영준, 최준용, 리온 윌리엄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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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