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공백 컸다' GSW, 약체 SAS에 무기력한 충격패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4-03-10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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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커리없는 골든스테이트의 경쟁력은 심각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13-126으로 패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27점 2리바운드, 조나단 쿠밍가가 2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결장했으나, 제레미 소핸이 20점 5리바운드, 말라카이 브랜햄이 20점 3리바운드, 켈든 존슨이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스테픈 커리의 결장으로 고전이 예상됐고, 그 예측은 정확했다.

경기 초반부터 샌안토니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 소핸과 존슨이 각각 10점, 8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이 1쿼터에만 8점을 기록하며 맞섰으나, 샌안토니오의 화력에 밀렸다. 32-27, 샌안토니오의 우위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샌안토니오가 압도했다. 1쿼터에 활약했던 소핸과 존슨의 활약이 이어졌고, 벤치에서 투입된 브랜햄의 득점까지 터지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무기력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필살기였던 크리스 폴이 이끄는 벤치 라인업이 전혀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16점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다. 커리의 부재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62-43, 샌안토니오가 압도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경기 양상이 전개됐다. 골든스테이트가 탐슨과 쿠밍가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하면, 샌안토니오가 소핸과 존슨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쿠밍가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다시 좁혔으나, 샌안토니오가 브랜햄과 존슨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승이 급한 골든스테이트가 약체 샌안토니오에 발목이 잡혔다. 한창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기 때문에 이번 패배는 타격이 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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