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할러데이-로페즈 47점 합작’ 밀워키, 접전 끝에 애틀랜타 제압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1-12 1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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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밀워키가 접전 끝에 애틀랜타를 제압했다.

밀워키 벅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14-105로 승리했다.

즈루 할러데이(2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브룩 로페즈(20점 12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7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바비 포티스(13점 10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27승 14패가 된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밀워키가 잡았다. 팻 코너튼과 할러데이가 3점슛을 터뜨렸고, 아데토쿤보는 연속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마존 보챔, 조 잉글스, 제본 카터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2쿼터에도 밀워키의 기세는 계속 됐다. 잉글스와 코너튼이 공격을 성공시켰고, 할러데이는 3점슛을 꽂았다. 포티스와 로페즈의 외곽포까지 더한 밀워키는 67-46으로 여유롭게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애틀랜타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존 콜린스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에게 잇달아 실점했고, 디안드레 헌터에게 3점슛을 맞았다. 밀워키는 포티스와 할러데이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번엔 제일런 존슨과 애런 할러데이에게 점수를 내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82, 밀워키의 근소한 리드였다.

4쿼터에도 위기는 계속 됐다. 프랭크 카민스키에게 연속 3점슛을 맞았고, 존슨에게 자유투를 헌납했다. 이후 카터, 코너튼, 할러데이의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존슨과 카터에게 실점하며 결국 동점(101-101)을 허용했다.

하지만 승리를 향한 밀워키의 의지는 강했다. 로페즈와 카터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할러데이는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할레데이가 또 한 번 득점에 성공, 승기를 잡은 밀워키는 애틀랜타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22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헌터(16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트레이 영의 빈자리가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9승 22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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