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훈련 마무리' 낙생고 강민수의 시선은 춘계 대회로
- 중고농구 / 강릉/배승열 / 2024-02-21 12:04:51

[점프볼=강릉/배승열 기자] 낙생고 새 주장 강민수(G, 184cm)가 팀을 말했다.
낙생고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KTC 체육관에서 한양대, 홍대부고와 삼파전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친 낙생고는 홍대부고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성남으로 복귀한다.
2024 낙생고 주장 강민수는 "동계 훈련에 운동량이 많아 힘들었다. 또 3학년,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작년보다 여러모로 힘든 동계 훈련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낙생고 박규훈 코치는 "동계 훈련을 마무리할 겸 강릉을 찾았다. 한양대, 홍대부고와 연습경기를 하면서 신입생과 그동안 부상으로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경험을 주고 싶었다. 강릉에 오기 직전, 3학년 (조)성원이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강릉 전지훈련을 말했다.
강민수 또한 "성원이가 슛이 정말 좋다.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이번 강릉 연습경기에서 성원이의 빈자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주목할 선수로 조성원을 언급했다.
많은 고교 팀은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 외에도 서로의 전력을 확인하기도 한다. 강민수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하며 다가올 3월 대회를 목표했다.
강민수는 "팀 높이가 낮아졌다. 우리끼리 '박스아웃'을 많이 이야기한다. 박스아웃으로 공을 지켜내고 리바운드를 뺏기지 말자고 한다. 공격에서도 세트 상황보다 상대 수비가 정돈 되기 전에 빠른 공격, 빠른 농구를 하자고 약속했다. 감독, 코치님도 그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아울러 "첫 대회 목표는 8강이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4강을 목표했는데, 여러 팀과 연습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마지막에는 목표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낙생고는 다가올 3월 '제61회 춘계연맹전'(3월 7일~15일 해남)으로 2024년을 시작한다.
한편, 낙생고는 이번 연습 경기에서 처음으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었다. 낙생고를 상징하는 노란색을 서드 유니폼으로 새롭게 만든 것.
"오늘 처음 입는다"고 웃어 보인 강민수는 "나도 팀원들도 노란색 유니폼을 받고 부담스러웠다. 그동안 흰색과 검정색만 입다가 다른 색을 입으니 어색했다. 앞으로 대회에서도 기존 흰색, 검정색 유니폼과 함께 노란색 유니폼도 입게 됐다"고 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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