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현중, 마지막 경기서 8점 9리바운드…2번째 서머리그 마무리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4-07-22 11:56:28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NBA 2K25 서머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맞대결에서 105-95로 승리했다.
이현중은 교체 출전, 19분 51초 동안 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가 5개였을 정도로 몸싸움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야투율(27.3%, 3/11)은 아쉬움을 남겼다.
1쿼터 종료 3분여 전 처음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투입된 후 21초 만에 첫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이현중은 이어 2쿼터 초반 다시 3점슛을 시도했으나 은팔리 단테의 블록슛에 막혔다. 블록슛을 당한 직후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같은 지점에서 다시 시도한 3점슛 역시 실패에 그쳤다.
이현중은 전반 침묵을 딛고 후반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장기인 3점슛을 성공하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힘을 보탰다. 3쿼터 종료 2분여 전 풋백 득점으로 첫 득점을 올린 이현중은 4쿼터 초반 3점슛 시도 과정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 가운데 2개를 넣었다. 이후 돌파, 풋백득점으로도 득점을 추가했다. 이현중의 2번째 서머리그는 그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첫 서머리그를 치렀던 이현중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포틀랜드와 계약, NBA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현중은 서머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 가운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가 열렸던 16일은 에이전시 BDA 스포츠가 개최한 프로데이 워크아웃에 출전, 일찌감치 결장이 확정된 경기였다.
이현중은 20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기대보다 적은 출전시간을 소화해 이렇다 할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지만, 휴스턴을 상대로 치른 마지막 경기만큼은 분전했다. 19분 51초만 뛰고도 팀 내 최다 타이인 9리바운드를 따냈고, 4어시스트는 양 팀 통틀어 최다 타이였다. 다만, 장기인 3점슛을 1개도 넣지 못하며 서머리그를 마쳤다는 건 분명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이현중 NBA 2K25 서머리그 기록
14일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결장
16일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결장
17일 vs 워싱턴 위저즈 결장
20일 vs 샬럿 호네츠 9분 39초 2점(3점슛 0/3) 2리바운드
22일 vs 휴스턴 로케츠 19분 51초 8점(3점슛 0/7)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점프볼DB(정지욱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