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G] '7명이 두 자리수 득점’ 한국, 인도네시아 완파하고 4강 진출
- 국제대회 / 정지욱 기자 / 2026-09-24 11:28:38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네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101–59의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최이샘(16점), 강이슬(11점), 허예은(11점 8어시스), 이소희(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진안(12점 6어시스트), 정현(12점), 강유림(11점) 등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허예은-강이슬-이소희-최이샘-진안이 베스트5로 나선 한국은 예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소희, 강이슬, 최이샘 등이 1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합작하면서 26-13으로 리드를 잡는 등 전반을 52-3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더 벌어지자 한국의 박수호 감독은 선수 가용 폭을 넓혀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가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3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는 홍유순의 골밑 득점으로 69-40, 29점 차까지 격차를 벌어지면서 일찌감치 승부는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박수호 감독은 4쿼터 중반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4강 전에 대비했다. 한국은 엔트리 12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곧이어 펼쳐지는 중국-몽골 간의 8강전 승자와 25일 4강에서 격돌한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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