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원투펀치 분전했지만…’ BOS, ORL에 패하며 9연승 마감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3-01-24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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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보스턴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98-113으로 패했다.

보스턴은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2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2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올랜도 분위기를 제어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9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시즌 전적 35승 13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올랜도는 파울로 반케로(2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웬델 카터 주니어(21점 11리바운드), 콜 앤서니(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프란츠 바그너(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904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조나단 아이작(10점 3리바운드)도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보스턴은 1쿼터부터 팀 전체적으로 야투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다. 그 사이 바그너, 반케로, 앤서니에게 연이은 실점을 허용했다. 브라운이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홀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고, 23-30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들어 보스턴의 맹추격이 시작됐다. 2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기세가 올라온 올랜도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해 한때 14점 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테이텀이 12점을 몰아치며 추격에 성공했다. 샘 하우저와 페이턴 프리차드는 3점슛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고, 브라운의 득점까지 더해 54-55로 전반전을 마쳤다.

보스턴이 2쿼터 보여줬던 기세는 후반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데릭 화이트와 브라운의 3점슛으로 앞서나간 것도 잠시, 수비가 무너진 보스턴은 올랜도의 에너지 높은 활발한 공격에 고전했다. 반케로와 아이작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볼 볼, 마켈 펄츠, 앤서니에게 계속해서 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79-88로 맞이한 4쿼터, 보스턴은 끝내 웃지 못했다. 테이텀의 3점슛으로 추격전에 나섰지만, 계속해서 반케로와 바그너에게 외곽슛을 허용하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경기 막판 카터 주니어에게 호쾌한 덩크슛까지 내준 보스턴은 결국 경기를 내주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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