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GSW 의료진에 반한 포르징기스, 벌써 재계약 고려 중?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3-29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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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와의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

미국 현지 언론 ‘NBC Sports’는 28일(한국시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올 여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포르징기스는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골든스테이트로 트레이드 됐다. 지미 버틀러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포르징기스를 영입해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스테픈 커리와 포르징기스가 원투펀치로 활약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아킬레스 건염을 앓고 있던 포르징기스는 이적 후 곧바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4경기에 결장한 뒤 지난달 2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맞대결에서 골든스테이트 데뷔 경기를 치렀다. 이후 질병으로 다시 6경기 동안 자취를 감췄다.

포르징기스는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 10경기에서 평균 22.7분을 뛰며 17.1점 4.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인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내려앉았다. 아직까지 포르징기스 영입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포르징기스는 골든스테이트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벌써부터 재계약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올 시즌이 끝난다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리기 때문.

특히 골든스테이트 의료진에 반했다고 한다. 포르징기스는 NBA 대표 유리몸이다.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려 왔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 의료진 총 책임자인 릭 셀러브리니의 집중 케어를 받고 있다.

포르징기스는 “셀러브리니는 정말 대단하다. 최고다. 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그들이 나를 같은 방향으로 계속 이끌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포르징기스는 커리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여기에 팀 의료 시스템까지 마음에 들어 하며 골든스테이트 생활에 만족하는 중이다. 벌써부터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골든스테이트에서 행복농구를 하고 있는 포르징기스. 현지 보도대로 팀에 잔류할까. 시즌이 끝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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