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에서 퇴출된 은도예, 스페인 리그로 향한다···그라나다와 계약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1-10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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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가스공사에서 퇴출된 은도예가 스페인 리그로 향한다.

스페인 1부 리그(ACB) CB 그라나다는 6일(한국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슈 은도예(31, 211cm) 영입을 발표했다.

은도예는 KBL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1옵션 외국선수로 야심차게 합류했다. 세네갈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2022년 FIBA(국제농구연맹) 아프리카 대회 동메달 수상에 기여했다. 211cm의 큰 신장에 기동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떨어지는 득점력이 문제였다. 27경기에서 평균 13분 28초 출전 7.0점 4.9리바운드에 그쳤다. 높이는 상대팀에게 위협적이었지만 공격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결국, 3라운드 종료 후 가스공사가 데본 스캇을 영입하기로 하면서 한국을 쓸쓸히 떠났다.

하지만 은도예는 곧바로 새로운 팀을 찾았다. 스페인 1부 리그 그라나다였다. 스페인은 은도예에게 낯설지 않은 리그다. 그는 지난 2020-2021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했다. 당시 36경기에서 평균 21.1분을 뛰며 11.6점 5.3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그라나다는 5승 10패로 18개 팀 중 13위에 머물러 있다. 은도예를 대체 외국선수로 영입, 반전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그라나다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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