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6점 10A’ 한국가스공사 김낙현, 첫 2G 연속 더블더블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3-21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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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낙현이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상대인 창원 LG를 20일 홈 코트로 불러들였다. 3연승의 상승세 중이었지만, 두경민과 이대헌의 결장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었다. 상대 전적도 1승 4패로 열세였다.

가스공사는 그럼에도 81-77로 승리하며 시즌 첫 4연승을 달렸다.

승리 주역은 16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낙현이다.

김낙현은 사실 LG와 맞대결에서 고전하는 편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평균 30분 19초 출전해 8.4점 5.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평소 36.6%(100/273)의 절반 가량인 19.2%(5/26)였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대도 어디를 막고 어디를 살려줄지 선택과 집중을 하는데 두경민과 같이 뛸 때도 있었고, 김낙현 혼자서 뛸 때도 있었다”며 “오늘(20일)은 본인이 공을 가지고 해결하려면 LG의 수비에 막혀 힘들어할 수 있다. 반대로 김낙현에 의해서 다른 선수의 기회가 만들어지는 게 잘 이뤄지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34분 23초 출전해 4쿼터에서는 지친 기색도 보였지만, 득점뿐 아니라 동료들까지 살려주며 승리로 이끌었다.

김낙현은 지난 19일 원주 DB와 경기에서도 14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김낙현은 개인 통산 4번째 더블더블이자,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맛봤다.

참고로 더블더블은 모두 이번 시즌에 나왔으며, 앞선 3차례 더블더블의 상대팀은 모두 원주 DB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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