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은퇴는 팀 던컨처럼?’ 르브론이 말하는 레이커스, 은퇴투어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4-02-19 09:41:58

제임스는 19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NBA 올스타게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21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제임스는 평균 24.8점 3점슛 2.1개(성공률 39.5%) 7.2리바운드 7.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레이커스와의 계약은 2024-2025시즌에 만료되지만, 마지막 시즌은 선수 옵션도 포함됐다.
제임스는 “지난 6시즌 동안 레이커스 선수여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레이커스에서 뛸 수 있길 바란다. 레이커스는 훌륭한 팀이고, 훌륭한 구성원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레이커스에서 얼마나 더 뛸지, 향후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또한 언젠가 맞이할 은퇴 시즌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제임스는 이에 대해 “분명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맞다. 며칠 전 은퇴투어를 할 건지, 팀 던컨처럼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은퇴를 선언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50대50이다”라고 말했다.
역대 최초의 20년 연속 올스타게임 출전을 앞둔 제임스는 올스타게임에서 3차례 MVP로 선정됐다. 4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코비 브라이언트, 밥 페팃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이번 올스타게임에서는 달성할 가능성이 낮다. 18일 인디애나에 도착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제임스는 왼쪽 발목 치료를 받느라 올스타게임 당일 현장에 도착했다. 제임스는 “많은 시간을 뛰진 않을 것이다. 경기 도중 내 몸과 발목에 느낌이 오면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이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팀의 발전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