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민감한 주제 ‘르브론 vs 조던’, GSW 그린은 왜 르브론 택했나?
- 해외농구 / 김호중 / 2022-12-06 02:29:28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1991년 애플 제품과 요즘 애플 제품을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NBA에서 가장 민감한 논쟁, ‘르브론 vs 조던’에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 의견을 밝혔다.
그린은 5일(이하 한국시간) <Undisputed>에 출연, 약 2분 가량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클 조던보다 나은 선수라고 주장했다.
그린은 “르브론은 2003년도에 커리어를 시작해서 2005년도에 NBA 최정상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NBA 경기가 어떻게 바뀌어도 최정상급 자리를 유지했다. 투 빅 시대에서 스트레치 빅맨 시대가 되어도, 다시 투 빅맨이 되어도, 빅맨이 아예 없는 시대가 되어도 그는 최고의 선수였다”고 했다.
이어 “마이클 조던은 역대 최고의 팀을 제압하지 못했다. 역대 최고의 팀을 매시즌 상대하지도 않았다.”라며 “르브론이 갖고 있는 스킬셋을 보면 전무후무한 수준이다. 얼마나 길게 뛰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말도 안된다. 파이널 이후 파이널이다. 8시즌 혹은 9시즌 연속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조던은 커리어에서 파이널 공백기가 있었다”고 했다.
끝으로 그린은 “그리고, 요즘 선수들의 재능이 훨씬 낫다. 늙은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나한테 욕할 것을 알고 있지만, 애플 제품들이 1991년보다 지금 발전된 것처럼 선수들의 재능도 발전된다”고 주장했다.
그린은 파이널서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여러 차례 제압한 경험이 있다. 르브론을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주장하는게 본인의 업적을 더 빛나게 만들어주기는 한다. 덧붙여 그린은 르브론과 동일한 에이전트, 리치 폴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면 르브론을 향한 호의적인 태도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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