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P 12R’ 르브론 제임스, 무난한 레이커스 데뷔전…팀은 패배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18-10-1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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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34, 203cm)가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팀이 패해 빛을 잃었다.

레이커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개막전에서 119-128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제임스의 레이커스 공식 데뷔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선발 출전한 제임스는 라존 론도,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브랜든 잉그램, 자베일 맥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제임스의 첫 득점은 2분 39초 만에 나왔다. 스틸에 이은 특유의 호쾌한 원맨 속공 덩크슛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고, 이후에도 장기인 속공을 적극 활용, 득점에 열을 올렸다. 제임스는 1쿼터에만 13득점을 퍼부었다.

하지만 제임스의 이런 활약은 계속 이어지지 못했다. 2, 3쿼터 통틀어 5득점에 그쳤고, 아직까지 동료들과 손발이 맞지 않은 탓인지 몇 차례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이날 총 37분을 소화한 제임스의 최종 기록은 2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6턴오버. 비록, 동료들과의 호흡은 아직 완전치 않은 모습이었지만, 충분히 제 몫은 다해냈다.

한편, 이적생 제임스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한 레이커스는 이날 극심한 외곽 난조(7/30)와 팀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앞으로 많은 과제를 남겼다. 레이커스는 오는 21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재도전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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