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전국체전] 울산 무룡고, 삼일상고 나란히 4강행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8-10-16 00:23:00

[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삼일상고가 김근현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경기대표 삼일상고는 15일 전주고체육관에서 계속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준준결승전 경기에서 3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김근현(190cm, G)을 앞세워 폭발적인 외곽포로 맞선 대전고에 92-75로 승리했다.
삼일상고 김근현은 고비 때마다 득점을 만들며 팀 내 최다인 31점을 기록했고, U18국가대표 문가온(188cm, F)도 29점을 얻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강호 부산중앙고를 꺾고 상승세를 보였던 대전고는 1학년 염유성(185cm, F)과 김진혁(185cm, F)이 50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협회장기 우승팀인 울산 무룡고가 문정현(193cm, F)이 골밑을 지키고 양준석(185cm, G), 김민창(186cm, F)이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터트려 92-72로 광주고를 제압하며 4강에 입성했다.
승부는 싱겁게 끝이 났다. 무룡고는 경기 시작과 함께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광주고의 수비를 흔들었고, 수비에서는 조직적인 압박과 스피드로 광주고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내, 외곽에서 문정현과 김연성(192cm, C) 그리고 김민창과 백지웅(188cm, F)이 손쉽게 득점을 만들어 내자 승부의 추는 기울기 시작했고, 승리를 확시한 듯 무룡고는 더욱 세차게 상대를 몰아붙이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광주고는 강임강(185cm, G)을 중심으로 안간힘을 다했으나 무룡고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고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인성여고가 33점을 기록한 이소희(170cm, G)를 앞세워 85-53으로 전주 기전여고를 꺾고 4강에 선착했고, 우승후보 숭의여고도 정예림(177cm, G)과 박지현(183cm, G)이 나란히 23점을 기록한 끄텡 83-62로 만만치 않은 상대인 상주여고에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울산 무룡고 92(30-9, 25-15, 16-19, 21-19)62 광주 광주고
무룡고
문정현 22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양준석 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광주고
강임강 20점 4어시스트 2스틸
경기 삼일상고 92(23-16, 24-21, 19-21, 26-17)75 대전 대전고
삼일상고
김근현 3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문가온 29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대전고
염유성 30점 4리바운드 1스틸
김진혁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 여고부 *
인천 인성여고 85(15-9, 23-11, 18-19, 29-14)53 전북 기전여고
인성여고
이소희 33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이채은 1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기전여고
임은빈 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김수진 19점 3리바운드 2스틸
서울 숭의여고 83(21-16, 17-18, 26-12, 19-16)62 경북 상주여고
숭의여고
정예림 23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박지현 23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
상주여고
허예은 20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천일화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 사진(삼일상고 김근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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