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3x3 女 대표팀 소집, "우리 목표는 메달, 두려움 없이 해보겠다"

3x3 / 김지용 / 2018-07-2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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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김지용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여자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도전을 위해 소집됐다.


김화순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3x3 여자 대표팀은 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실에 소집됐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통해 선발된 최규희(우리은행), 박지은(KB스타즈), 김진영(KB스타즈), 김진희(우리은행)는 아시안게임 3x3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전날 남자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한 방열 회장은 "스포츠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다. 준비 과정부터 얼마나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하느냐가 중요하다. 김화순 감독의 지도 아래 사소한 것부터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덧붙여 격려사를 전달한 방열 회장은 선수들에게 "3x3 대회 나가면서 목표 설정을 잘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선수 개개인의 출전 동기를 물었다. 어린 선수들은 방열 회장의 급작스러운 질문에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일일이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은 방 회장은 "김화순 감독은 LA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다. 잘 배웠으면 한다. 오늘 모인 선수들은 유니폼에 태극기를 단 국가대표다. 프라이드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


선수단에게 프라이드를 강조한 방열 회장은 "질 때 지더라도 당당하게 임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여성답게 밝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목표도 달성하고, 밝고, 발랄하게 코트에 서길 바란다. 대한민국 최초의 3x3 여자 대표팀이란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선수단의 발자취가 영원히 기록되는 만큼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4일 소집된 아시안게임 여자 3x3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28일(토) 퇴촌 후 부산에서 훈련을 이어간 후 8월19일(일) 남자 3x3 대표팀과 함께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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