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도전 나서는 안영준, 양홍석 "AG 3x3 최초의 금메달 반드시 따내겠다"

3x3 / 김지용 / 2018-07-23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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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김지용 기자] 아시안게임 3x3 남자 대표팀 안영준, 양홍석이 한 목소리로 금메달 도전을 외쳤다.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실에 소집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3x3 국가대표팀은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슈퍼8에 참가 중인 김낙현을 제외하고 모두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열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와 파이널 참가로 팬과 미디어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안영준(SK)과 양홍석(KT)은 소속팀 훈련을 마치고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지난 시즌 팀의 우승과 신인왕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안영준은 3x3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이 날 소집에서 안영준은 "5월까지만 해도 피부에 와 닿지 않았는데 이제 정말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4명이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는 처음 모였을 때부터 목표가 '금메달'이었다"라고 말하며 "방열 회장님이 소집 때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는 '큰 꿈'을 꾸고 있다.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부담도 되지만 이겨내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시안게임 3x3를 위한 훈련이 시작된 만큼 훈련에만 매진하겠다. 우린 젊기 때문에 최대한 부담을 떨쳐내고 경기장에 나서 최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팀의 막내지만 코트 안팎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양홍석 역시 "우리 4명이 다 같이 힘을 모으고,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사실, 코리아투어가 끝나고 팀에 복귀해서 다시 5대5 경기를 하려니깐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다시 복귀했을 때 3x3 습관 그대로 디펜스를 강하게 하다 (김)민욱이 형 코피를 내기도 했다. 죄송했다(웃음). 팀에 복귀하고도 짬이 나면 다른 나라 선수들의 3x3 경기를 지켜봤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3x3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잘 집중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목표는 이전에도 밝혔지만 금메달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KBL을 대표하는 영건 4인방이 최초로 금메달 도전에 나서는 2018 자카르트-팔렘방 아시안게임 3x3는 8월21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질 예정이고, 관심을 끄는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은 아직까지 발표가 되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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