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프로, 동호인 총 출동!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대진 확정
- 3x3 / 김지용 / 2018-06-04 16:34:00

[점프볼=김지용 기자] 아마추어, KBL, WKBL, 동호인 등 한국 3x3를 대표하는 올스타 급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의 조 편성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협회 내 회의실에서 오는 9일과 10일 서울마당에서 펼쳐지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의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인제에서 시작된 코리아투어는 6개월여 간 인제, 서울, 대구, 안산, 부산, 광주, 천안(취소), 서울을 돌며 전국의 3x3 팀들과 함께 했다.
한국에서 개최된 농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총 상금 1억원을 책정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2018 KBA 3x3 코리아투어는 이번 파이널에선 여자OPEN, U19, 통합OPEN(U23, 남자OPEN, 일반부) 3개 종별의 경기들이 진행된다.
1차 인제대회부터 8차 서울대회까지 각 지역대회 종별 우승, 준우승 팀들과 10개 팀이 참여해 장기 레이스를 펼친 일반부 10개 팀 중 1위부터 6위까지 팀 등 총 31개 팀이 참여해 파이널을 진행한다.
리뉴얼 된 코리아투어를 준비하며 3x3 대회를 정기적으로 주최, 경기력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던 협회 측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를 표방하며 3x3가 국민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집중했다.
협회 측의 의도대로 이번 코리아투어에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농구 동호인부터 대학리그에서 활약 중인 엘리트 대학선수, KBL과 W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남,녀 프로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코리아투어를 만끽했다. 기존의 시스템에선 절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별의 3x3 선수들은 다양한 이야기와 멋진 장면들을 연출해 3x3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4일 조 추첨식을 통해 확인된 조 편성은 가히 블록버스터 급이다. 지역대회 우승, 준우승 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일반부 6개 팀이 참가한 OPEN 카테고리에선 모든 조가 죽음의 조로 불릴 만큼 내로라하는 팀들이 총 집결했다.
통합OPEN A조 5개 팀 중 4개 팀이 일반부 팀들로 구성됐다. 조 1, 2위만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A조는 예선 첫 경기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를 모았던 KBL 윈즈가 B조에 속한 가운데 같은 조에는 1차 인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JUN과 2차 서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존짱짱이 포진해 KBL 윈즈로선 또 다른 도전에 나서게 됐다.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한국을 대표하는 3x3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NYS는 C조에 속한 가운데 이번 파이널에서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한준혁이 속한 어시스트는 지역대회 우승 팀인 액션과 EAST, 2X2=4와 한 조에 속해 8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자OPEN의 경우 8차 서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WKBL 호프스와 위시스만 참가해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번 파이널을 앞두고 각 팀은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받았다. 협회 측은 "장기레이스로 인해 각 팀에 부상자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협회 측은 파이널에 나서는 팀들이 최고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이널에 참가하는 U19, 통합OPEN, 여자OPEN의 경우 1명의 선수에 한해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부의 경우에는 1차부터 8차대회 중 참가했던 선수 중 4명의 명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관심을 끌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도 이번 파이널에서 함께 진행된다.
5-8차 지역대회 U23부에서 1, 2위를 차지한 남,녀 팀들이 모두 참가하는 최종선발전은 상위 입상팀(공동 3위 이내) 중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를 구성한 후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의 회의를 거쳐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 조항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NOC(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Asian Games 3x3 대회 요강에 준한 결정이다. 만약 이번 파이널 상위 입상 팀(공동 3위 이내) 중 U23 팀이 없을 경우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을 통해 선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 기준의 경우 2017. 1. 1. 이전 발급된 여권 소지자에 한하여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수 있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FIBA(국제농구연맹)가 규정하는 선발규정과 선수자격에 일치해야 3x3 국가대표 선발의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3x3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 출동해 한국 3x3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은 오는 9일과 10일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되며 주요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종별 조 편성*
- U19 (예선 조별 풀 리그 후 6강 토너먼트)
A조
1. 강동 (3차 대구대회 우승)
2. RPG (2차 서울대회 우승)
3. HIM (6차 광주대회 준우승)
4. 재수생 (3차 대구대회 준우승)
B조
1. YKK-1 (8차 서울대회 우승)
2. YKK-A (1차 인제대회 우승)
3. 고교최강 (2차 서울대회 우승)
4. 용인시청 (8차 서울대회 준우승)
C조
1. 광주 흙 (6차 광주대회 우승)
2. YKK-B (1차 인제대회 준우승)
3. 케페우스 (5차 부산대회 우승)
4. 안양 (4차 안산대회 우승)
-통합OPEN (예선 조별 풀 리그 후 8강 토너먼트)
A조
1. 남일건설 (일반부 2위)
2. 대쉬 (일반부 4위)
3. 슬램덩크 (6차 광주대회 우승)
4. DSB (일반부 3위)
5. 팀 우지원 (일반부 5위)
B조
1. JUN (1차 인제대회 우승)
2. 세명ENC (일반부 6위)
3. 지존짱짱 (2차 서울대회 우승)
4. KBL 윈즈 (8차 서울대회 우승)
C조
1. 안마즘 (5차 부산대회 준우승)
2. PHE (8차 서울대회 준우승)
3. 드림 (3차 대구대회 우승)
4. NYS (일반부 1위)
D조
1. EAST (5차 부산대회 우승)
2. 2X2=4 (4차 안산대회 우승)
3. 어시스트 (6차 광주대회 우승)
4. 액션 (5차 부산대회 준우승)
-여자OPEN
1. WKBL 호프스 (8차 서울대회 준우승)
2. WKBL 위시스 (8차 서울대회 우승)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시상 내역*
-U19
우승 - 300만원
준우승 - 150만원
공동 3위 - 50만원
-일반부
우승 - 2,000만원
준우승 - 1,000만원
공동 3위 - 400만원
파이널 MVP
U19 - 100만원
일반부 - 200만원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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