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아시아컵서 뉴질랜드·레바논·카자흐스탄과 한 조

아마추어 / 곽현 / 2017-05-30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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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2017 FIBA아시아컵 남자농구선수권 조 편성이 확정됐다. 한국은 뉴질랜드, 레바논, 카자흐스탄과 함께 C조에 속했다.


30일 2017 FIBA아시아컵 조 추첨이 레바논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 한국은 올 해부터 아시아에 편성된 뉴질랜드, 레바논, 카자흐스탄과 함께 C조에 속했다.


FIBA아시아컵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지역 팀인 호주, 뉴질랜드가 함께 아시아에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같은 조에선 뉴질랜드가 역시 가장 강한 적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는 FIBA랭킹 20위의 강팀이다. 한국은 30위다. 2014년 우리와 평가전을 치른 인연이 있다. 뉴질랜드는 우리보다 체격조건도 좋고, 개인기, 조직력도 우수하다.


아시아대회에서 수차례 맞붙은바 있는 레바논과 카자흐스탄은 익숙한 팀들이다. 레바논과는 201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적이 있다. 예선에서는 이겼으나 5, 6위 결정전에서 레바논에 1점차로 패해 6위에 머물러야 했다. 당시 카자흐스탄에게는 이겼다.


이번 FIBA아시아컵은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4팀씩 4조로 나뉘어 각각 3경기씩을 치른다. 이어 각 조 상위 3팀 총 1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다른 조 팀들과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D조의 호주, 일본, 대만, 홍콩 중 3팀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뒤이어 가장 성적이 좋은 8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이에 앞서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7 FIBA아시아컵 동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 허재 감독은 이번 동아시아대회에 90년대생들로 구성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한 뒤 FIBA아시아컵에서는 오세근, 이정현, 김선형, 김종규, 이승현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을 다시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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