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소년체전] 숙명여중, 인성여중 꺾고 창단 첫 금메달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5-30 16:08:00

[점프볼=천안/한필상 기자] 숙명여중이 인성여중에 대승을 거두고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숙명여중은 30일 상명대 천안 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70-45로 인성여중을 꺾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소년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부가 갈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시작과 함께 신예영(171cm, G)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유진(171cm, F)이 득점을 따냈고, 박다정(176cm, F)외 3점포가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앞서 나갔다.
수비에서도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인성여중의 골밑 접근을 원천 차단했고, 슛을 시도할 기회 조차 내주지 않으며 1쿼터에 단 한 점만을 내줬을 뿐이었다.
24-1로 앞선 숙명여중은 2쿼터에도 거침없는 공격을 이어갔다. 가드 전희교(165cm, G)는 누구보다 빠르게 상대 코트로 내달렸고, 그의 패스를 받은 박다정, 이유진 등은 차곡차곡 득점에 성공해 43-12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인성여중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이미 기운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양지수(167cm, F)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6점을 올렸고, 강문영(160cm, G)과 라채윤(167cm, F)이 3점슛을 터트렸다.
큰 점수 차로 앞선 숙명여중은 시간이 갈수록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고, 마지막 쿼터에는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는 여유 속에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 성남 수정초교가 접전 끝에 19-17로 서울대표 신길초교에 신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숙명여중 박다정과 수정초교 김민서가 선정됐다.
<경기 결과>
* 여중부 결승전 *
서울 숙명여중 70(24-1, 19-11, 23-20, 4-13)45 인천 인성여중
숙명여중
박다정 22점 10리바운드 1스틸
신예영 1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전희교 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인성여중
양지수 17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이두나 1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경기 수정초교 19(10-8, 9-10)18 서울 신길초교
수정초교
최유지 10점 6리바운드 3스틸
신길초교
박세언 6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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